미쓰비시 eK 크로스 EV (Mitsubishi eK X EV)는 일본의 대표적 Kei 카 시리즈인 eK X를 기반으로 탄생한 **순수 전기차(kei‑EV)**입니다. 20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륜 구동 시스템을 갖춰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로, 일상에서 충분한 **주행거리**, 실용성, **가성비**를 모두 갖춘 모델입니다
🔋 eK 크로스 EV 핵심 사양
- 배터리 용량: 20 kWh 리튬이온
- 주행거리: WLTC 기준 180km (실제 약 160–180km)
- 모터 출력: 47 kW (약 64마력), 토크 195 Nm
- 최고 속도: 130 km/h
- 충전 시간: AC 충전 약 8시간, DC 80%까지 약 40분
- 공차중량: 약 1,080kg
- 차체 크기: Kei 카 규격(3.4m 이하, 1.48m 이하 폭) :
🎨 컴팩트한 Kei 카 디자인 & 실내 구조
eK X EV는 Kei 카 최대 규격을 활용한 박스형 디자인으로, 실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납니다. 차 내외부는 효율성과 도시 주행에 맞춰 설계되었으며, 대형 유리창과 슬라이딩 리어 벤치 시트로 도심 주행 시에도 탁 트인 시야와 넉넉한 실내를 제공합니다
중앙 9인치 터치스크린, 7인치 디지털 계기판, e‑Pedal(원페달 드라이빙), 헤드룸 헤드레스트 등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
🚘 주행 성능 & 도심 적합성
전기 모터의 195Nm 토크로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도 준수한 가속 성능을 보입니다. 0→60 km/h 구간은 빠르고 경쾌하며, 최고속도 130 km/h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합니다
1.08톤의 경량 차체와 낮은 무게 중심 덕분에 회전 반경이 작고 핸들링이 민첩합니다. AC 및 DC 충전은 물론 e‑Pedal 기능으로 편의성까지 제공합니다
⚙️ 편의사양 & 안전기능
- Adaptive Cruise & Mi-Pilot(고속도로 보조)
- e‑Pedal / e‑Modes (Eco, Normal, Sport)
- 원터치 슬라이딩 시트, 대형 윈도우
- ABS, 에어백 및 Kei 카 규격 안전 기준 충족
💰 유지비 & 가성비 분석
20 kWh 배터리 기준 100km당 소비 전력은 약 12–13 kWh로, 충전 요금은 1,500원 내외로 경제적입니다
- AC 완속충전: 8시간 소요
- DC 급속충전: 40분 이내 80%
- 자동차세 및 보험: Kei 카 특혜 적용
- 정기 소모품 비용 최소, 유지비 연간 20–30만원 수준 예상
📊 경쟁 모델 비교
모델 | 배터리 | 주행거리 | 출력 | 가격/특징 |
---|---|---|---|---|
eK X EV | 20 kWh | 180 km | 47 kW | 저렴한 Kei EV, 실용성 |
GWM Ora | 40–50 kWh | 350–400 km | 100 kW+ | 가성비 중대형 EV |
Nissan Sakura | 20 kWh | 180 km | 47 kW | 스텔란티스 플랫폼 공유 |
Toyota micro‑EV (예정) | 20 kWh | 150–200 km | - | 도심 특화 커뮤니티 EV |
👥 이 차량이 어울리는 사람은?
- 도심 출퇴근용 1~2인 가구
- 첫 전기차 구매자
- 실속 있는 소형 EV를 찾는 소비자
- Kei 카 규격 혜택을 누리고 싶은 일본 거주자
- 공유 모빌리티 및 배송 차량에도 적합
❓ FAQ – 자주 묻는 질문
Q. 주행거리가 충분한가요?
A. WLTC 기준 180km, 도심에서는 약 160–180km로 1~2일 출퇴근용으론 충분합니다
Q. Kei EV는 안전한가요?
A. 일본 Kei 카 안전기준은 충족하지만, 호주 ANCAP 기준에서는 3~4성 수준으로 평가됩니다:.
Q. 한국에서 구매 가능한가요?
A. 현재 일본 전용 모델이라 공식 판매는 없으며, 병행 수입이 유일한 경로입니다.
Q. 충전 인프라 호환되나요?
A. Type1 AC 및 CHAdeMO DC 충전 모두 지원되어 국내 공용 충전소와 호환됩니다.
Q. 유지비는 얼마나 들까요?
A. 연간 전기 충전비, 보험, 자동차세 포함해 20–30만원 내외로 매우 경제적입니다.
📝 맺음말
미쓰비시 eK 크로스 EV는 **가성비 좋은 도심형 전기 Kei 카**로, 합리적인 가격, 실용적 주행거리, 편의성과 유지비 효율을 두루 갖춘 모델입니다. Kei 카 특유의 주차 편의성과 세제 혜택에 전기차 기술이 더해진 이 차량은 첫 EV 또는 2대째 전기차로 손색이 없습니다. 안전성, 출력 등이 중장거리용 대형 EV보단 낮지만, 도심 생활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입니다.